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청춘작당
(왼쪽부터)
최준영(공연기획경영학과‧20)
방유림(공연기획경영학과‧23)
신연교(공연기획경영학과‧21)
강다녕(공연기획경영학과‧22)
조환희(연극예술학과‧19)
브랜드및상품
지역소재대학에재학중인청춘이함께모여지역을위한이벤트,행사,공연 등을 기획‧운영하는 ‘청춘작당’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행사나 공연을 기획, 운영하는 전문 인력과 자원이 부족합 니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공연의 질이 낮을 수밖에 없 습니다. 이에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 활 성화, 성공적인 이벤트 실행을 돕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더 많은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지역 행사 발전을 이끌어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내가살아가는지역이단순한거주지가아닌,모두가함께즐길수있는공간으 로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 보다 다채롭고 활기찬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고자 참여했습니다.
브랜드화 및 창업을 배우는 과정에서 ‘로컬 콘텐츠의 이해’ 수업은 큰 도움이 됐 습니다. 지역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활동할지 고민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사 회적 특성을 깊이 탐구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4 청운상 회 로컬팝업페스타’ 운영을 맡으며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 소감
단순히 상업적인 성공을 넘어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는 일이 매우 보람차고 즐 거웠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프리즘
(왼쪽부터)
김수아(공연기획경영학과‧22)
김민준(공연기획경영학과‧22)
정세윤(공연기획경영학과‧22)
브랜드및상품
프리즘(PRISM)은 빛을 분산시켜 무지개로 펼쳐 냅니다. 이처럼 하나의 무대 안 에서 여러 색을 가진 아티스트가 다채롭고 의미 있는 공연을 만들었으면 하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잔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노래로 관객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선사할 ‘로컬팝업 페스타’의 오프닝 공연 <찬란>, 음악과 이야기로 서로가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 어 지친 청춘을 달래 줄 청춘별밤 프로그램 <클럽_마중>을 준비했습니다. 공연 을 통해 홍성 주민들에게는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지쳐있는 청춘들에 게는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지역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이라는 좋은 기회가 생 겨 참여하게 됐습니다. 실제 공연 업계 종사자와 만나 상담 및 피드백을 받으며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 넓은 시각을 가 지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청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를 직접 섭외하는 과정, 팝업 프로그램 기획 과정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론으로만 공부하다가 직접 실행하면서 많은 점을 배우고 깨닫게 됐습니다.
참여 소감
처음엔 막막했는데 조금씩 결과물이 보이면서 뿌듯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행사 의 전반적인 기획 과정, 필요한 요소 등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샷에딧
(왼쪽부터)
이인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7)
전석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8)
브랜드및상품
샷에딧은 ‘찍는다’는 의미의 ‘샷(Shot)’에 편집의 ‘에딧(Edit)’을 더해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홍고통 골목길을 주제로 한 팝업 전시 <홍고통, 시간의 방>을 기획했습니다. 80~90년대 홍성의 대표적인 골목 상권이었던 홍고통은 공실과 노포로 바뀐 옛 추억의 거리입니다. 그렇다고 과거만 남은 것은 아닙니다. 근래 청년들이 문을 연 상가가 들어서며 부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과거 위에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 는 곳이죠. 이를 알리기 위해 홍고통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전시, 미래를 채우는 방명록 및 사진촬영 이벤트, 홍고통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 등을 준비했습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전문가 코칭과 학교의 지원 등 혜택도 많아서 적극 참여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랜딩 작업 관련 전문가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수업으로 강의 및 팀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도시재생센터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자료를 얻었고, 지역 상인을 만 나면서 다양한 영감도 받았습니다.
참여 소감
지역의 사진 전시 작업을 준비하면서, 기억을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라는 생각 이 들었고 그만큼 많은 이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 느꼈습니다. 로 컬크리에이터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사람, 인생 선배, 멘토 등을 만날 수 있게 된 점에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청지담
(왼쪽부터)
이은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3)
차수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0)
브랜드및상품
‘청운을 담다, 지역을 담다’는 의미의 ‘청지담’으로 푸른 땅을 담는다는 뜻도 갖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쿠키에 한우, 마늘, 딸기, 새우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디자인을 얹어 지역 특성을 담고자 했습니다. 브랜드 및 상품 설 명을 위한 명함(안내서)과 ‘홍성으로의 여행’ 느낌을 더해줄 티켓을 함께 제작했 습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로컬 창업의 정보를 얻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수업이 진행될수록 진지하게 임하게 됐습니다. 1학기 지역 연계 수업(로컬 콘텐츠의 이해)은 특별히 도움이 됐습니다. 주제 설정 및 PPT 발표 과정으로 문제점을 확인, 보완하면서 팀 원과 아이디어를 맞춰가는 시간이었습니다. 2학기 ‘로컬브랜딩 실습’을 통해서는 로고 디자인의 중요성과 과정을 깊이 이해하게 됐고, 브랜드 구축에 필요한 요소 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로컬 상권을 분석하기 위해 지역 창업 브랜드를 인터뷰 하면서 현실을 여과 없이 접할 수 있었고, 우리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소감
로컬 창업 멘토단과 교류하면서 로컬 창업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로컬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커졌고요. 로컬크리에이터로 홍성을 알릴 기회를 갖 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홍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가 머무는 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습니다. 앞으로도 홍성을 더 욱 발전시키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Sweet Market
최혜원(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21)
브랜드및상품
비록 나무에서 떨어졌지만 단맛은 뒤지지 않는 낙과(落果)를 활용해 상품을 만드 는 ‘Sweet Market’입니다.
맛은 다를 바 없지만 바닥에 떨어진 낙과, 조금 못난 모양의 채소에서 가족과 떨 어진 1인 가구,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의 모습을 느꼈습니다. 이에 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문구류 굿즈를 만들어 응원하고자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또 낙과를 이용한 청, 잼 등을 판매해 간단한 식사라도 챙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세상에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는 만큼 버려지는 것도 많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 다. 이를 활용한 아이템을 만들고 싶어 참여했습니다. 상당한 양의 낙과 처리에 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걸 접했기에 활용법을 고민해 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이 이뤄지며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참여 소감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잘 몰랐던 부분은 다시 공부하고 배우며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유기농장관
(왼쪽부터)
이승건(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24)
윤태규(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21)
브랜드및상품
유기농장관팀의 브랜드 ‘COS’는 Cooking Organic Soil의 약자로, 유기농 흙에 서부터 요리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코스(Course)’를 완성한다는 의미입니다. 상품은 식물키트와 요리 레시피(QR코드 제공)입니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화분 제작부터 시작해 유기농 흙으로 식물을 키워내고, 이를 활용한 레시피를 추가했 습니다. 가정 내 자녀, 자취생 및 1인 가구가 식물 체험과 더불어 요리 체험도 병 행할수있게만든것이특징입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조리분야전공생으로서그저요리만하는건식상하다느끼며창업의꿈을품 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로컬창업실무’ 수업을 접해 좋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두홍 교수님(청운대학교 창업학과 겸임교수)의 초청으로 홍성유기농영농조합 조대성 대표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팝업 스토어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습니 다. 특히 보틀백으로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톤백(마대)을 흔쾌히 협조해 주셨습 니다.이외에도커피오감,얼룩등지역업체대표님들이컨설팅을해주시며과 분할 정도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참여 소감
지역의매력과가치를알수있게되어참여하길잘했다고생각합니다.첫팝업 스토어로 경험한 뜻깊은 시간은 추후 창업을 준비할 때 참고서, 지침서의 역할 이 되어주리라 기대합니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키오스쿨
(왼쪽부터)
박지완(멀티미디어학과‧24)
백성현(컴퓨터공학과‧19)
박결(컴퓨터공학과‧19)
브랜드및상품
학내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프로그램을 개발한 ‘키오스쿨’입니다. 현 재는행사때재학생확인을위해수기로엑셀작업을하는데이과정을자동화하 기위한상품입니다.행사인력을최소화할수있고티켓팅같은대기시간을줄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행지를 배경으로 하는 ‘관광네컷’ 기기로 기존의 인생 네컷과는 차별화했습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아 주로 대회나 공모전에 참가해왔는데, 지인의 추천을 통해 로컬창업가 과정을 알게 됐습니다. 스몰 브랜드 대표님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업계 관계자의 조언을 들으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네컷을 관광네컷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MVP테스트 과정에서 프로토 타입 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 학교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참여 소감
좋은 멘토로부터 배울 게 많은 활동이었습니다. 많은 학생이 이러한 활동에 참 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젊은 세대가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면 좋겠 습니다. 다양한 행사로 지역 기업과 소통하며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지역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힐링스페이스
김희정(뷰티산업학과‧22)
브랜드및상품
나를 진정으로 치유할 수 있는 공간 ‘힐링스페이스’입니다. 명리학을 현대학으로 재해석해 자신의 진로, 적성, 직업 등을 알아볼 수 있는 「12지신과 함께 하는 진 로탐색」을 제작했습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미래 계획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의 가치 창출에 협력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청운상회 팝업 스토어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지원한다는 계획에도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지역 브랜드 대표의 강의를 통해 아 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매주 머리를 맞대면서 작품이 하나 둘 탄생하는 과정 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참여 소감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이러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로컬 콘텐츠 개발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Dev.Coffee Lab
유광훈(뷰티산업학과‧24)
브랜드및상품
커피 로스팅에 가장 중요한 순간을 ‘디벨로핑(Developing)’이라고 합니다. ‘Dev’는 그 앞글자로, 가 장 중요한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커피 관련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 습니다.
참여 계기와 활동
지역간격차,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의 경제 침체는 심화되고 있습니다.이를 해소하는 한 방안으로 로컬크리에이터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참여하게 됐습니다. 인천의 다양한 명소를 이용해 로컬 브 랜드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로컬창업실무 수업을 통해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 소감
다양한 아이템 개발 및 지역과 상생하는 제품 생산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도시재생지역과 다양 한 네트워크 구축,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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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스몰 브랜드는 기꺼이 예비